
출처:파노스 파네이 트위터
2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 최고제품책임자(CPO) 파노스 파네이가
트위터를 통해 '서피스 듀오'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식
출시가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공유된 이미지 속 '서피스 듀오'는 작년 10월 공개된 프로토타입과
디자인이 약간 다른 것으로 보인다. 범퍼 케이스를 장착한 느낌도 준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MS는 삼성이 갤럭시 폴드2를 공개하기 전 '서피스 듀오'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가 정확하다면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서피스 듀오'는 듀얼 스크린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기반 디바이스다.
두 개의 얇은 5.6인치 디스플레이는 펼쳐서 8.3인치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고,
전화 통화도 가능하다.
내부에는 스냅드래곤 855 또는 865 프로세서, 6GB 램, 최대 256GB
스토리지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셀카 카메라 및 후면 카메라 역활을 하는 싱글
11MP 카메라 센서가 제공되며 하루 정도 사용할 수 있는 346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