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D의 신규 그래픽카드 빅나비의 출시와 관련되어 주요 외신들이 재고와 관련된 문제들을 여럿 지적하고 있다.
AMD 빅나비 그래픽카드는 RX 6800과 6800XT로 현재 두 개의 모델이 공식적으로 출시 됐으며, 성능에 있어서도 경쟁사 RTX 3080와
경쟁할 수 있는 퍼포먼스로 공식 확인됐다.
하지만 이러한 성능과는 별개로 전세계적으로 물량 공급이 너무 부족하며, 일각에선 페이퍼 런칭이 이런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현재 외신 Tomshardware에서 전한 내용을 살펴보면 마이크로센터에 공급된 RX 6800 시리즈는 약 10~12개의 재고가
들어갔으며, 일부 모델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Ebay서 $1,000~$1,500의 가격으로 중고거래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외국에서도 해당 RX 6800 시리즈의 재고는 매우 부족한 상태라고
전하고 있으며, 이는 경쟁사 RTX 3080의 공급량과 비교해 봤을 때
오히려 더 적은 물량으로 사실상 페이퍼 런칭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