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의 듀얼 스크린 및 폴더블 디바이스용 운영체제(OS)
'윈도우 10X'를 탑재한 디바이스가 내년 봄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윈도우 센트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MS는 다음달 RTM 버전을
공개하고 내년 봄 첫 번째 윈도우 10X를 탑재한 미드레인지 노트북 및 태블릿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윈도우 10X 초기 버전은 로컬 win32 앱 지원없이 출시
될 예정이지만 MS는 새로운 클라우드 PC 앱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해 격차를 메울
계획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또, MS는 2022년 윈도우 10X가 탑재된 듀얼 스크린 디바이스
'서피스 네오(Surface Neo)'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컬에서 Win32 앱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은 서피스 네오 출시와 함께 제공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