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에서 아직 발표하지 않은 중급 스냅드래곤
775G 프로세서가 안투트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인상적인 점수를 기록했다고 외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냅드래곤 775G 칩셋은 765G 칩셋의 후속 모델이다. 중국 웨이보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775G 칩셋은 안투투 테스트에서 평균 53만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올해 스냅드래곤 765G가 기록한 평균 31만점 대보다 약
67% 높은 점수이며 플래그십 스냅드래곤 865 안투투 점수보다는 8% 낮은 수준이다.
아직 스냅드래곤 775G 아키텍처에 대한 세부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퀄컴은 다음달 열리는 테크 서밋 2020에서 ▲스냅드래곤 875
▲스냅드래곤 775G를 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